영국인 대다수 “범죄 행위가 폭동 키워”
입력 2011.08.11 (17:18)
수정 2011.08.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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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대부분은 폭동 확산의 원인으로 범죄 행위와 갱 문화를 꼽은반면, 정부의 긴축재정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8%에 불과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선' 지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2천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는 범죄 행위, 26%는 갱단 때문에 폭동이 번졌다고 답했습니다.
폭동의 주요 원인이 실업이나 인종 갈등이라고 답한 사람은 20명 가운데 한 명 꼴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의 대응에 대해서는 각각 57%와 54%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영국인 대다수는 경찰이 폭동 진압을 위해 최루탄과 테이저총, 고무총탄을 쓰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선' 지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2천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는 범죄 행위, 26%는 갱단 때문에 폭동이 번졌다고 답했습니다.
폭동의 주요 원인이 실업이나 인종 갈등이라고 답한 사람은 20명 가운데 한 명 꼴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의 대응에 대해서는 각각 57%와 54%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영국인 대다수는 경찰이 폭동 진압을 위해 최루탄과 테이저총, 고무총탄을 쓰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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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 대다수 “범죄 행위가 폭동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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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7:18:00
- 수정2011-08-11 19:19:25
영국인 대부분은 폭동 확산의 원인으로 범죄 행위와 갱 문화를 꼽은반면, 정부의 긴축재정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8%에 불과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선' 지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2천 5백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는 범죄 행위, 26%는 갱단 때문에 폭동이 번졌다고 답했습니다.
폭동의 주요 원인이 실업이나 인종 갈등이라고 답한 사람은 20명 가운데 한 명 꼴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의 대응에 대해서는 각각 57%와 54%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영국인 대다수는 경찰이 폭동 진압을 위해 최루탄과 테이저총, 고무총탄을 쓰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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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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