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는 재판 일정이 구치소에 전달되지 않아 피고인 유 전 대표가 참석하지 못했다며 오는 18일로 재판을 미뤘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됐고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만큼 피고인이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유 전 대표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03년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외환카드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는 재판 일정이 구치소에 전달되지 않아 피고인 유 전 대표가 참석하지 못했다며 오는 18일로 재판을 미뤘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됐고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만큼 피고인이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유 전 대표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03년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외환카드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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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스타 유회원 재판, 구치소에 통보 안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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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7:18:28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는 재판 일정이 구치소에 전달되지 않아 피고인 유 전 대표가 참석하지 못했다며 오는 18일로 재판을 미뤘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됐고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만큼 피고인이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유 전 대표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 2003년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외환카드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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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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