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북미 이산상봉 긍정 검토”
입력 2011.08.11 (17:35)
수정 2011.08.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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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미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의 상봉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측이 미국적십자회 등 여러 공식 경로를 통해 미국에 있는 이산가족들의 상봉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또 북미 양국이 인도주의 문제부터 협력을 도모해 나간다면 보다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상호 신뢰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지난 5월 재미 이산가족 10가족의 서한을 시범적으로 교환하고 이후 상봉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측이 미국적십자회 등 여러 공식 경로를 통해 미국에 있는 이산가족들의 상봉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또 북미 양국이 인도주의 문제부터 협력을 도모해 나간다면 보다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상호 신뢰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지난 5월 재미 이산가족 10가족의 서한을 시범적으로 교환하고 이후 상봉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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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외무성 “북미 이산상봉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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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17:35:34
- 수정2011-08-11 19:00:20
북한은 오늘 미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의 상봉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측이 미국적십자회 등 여러 공식 경로를 통해 미국에 있는 이산가족들의 상봉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또 북미 양국이 인도주의 문제부터 협력을 도모해 나간다면 보다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상호 신뢰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지난 5월 재미 이산가족 10가족의 서한을 시범적으로 교환하고 이후 상봉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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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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