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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자금 일시적 유출입 리스크 여전”
입력 2011.08.11 (17:35) 경제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자금이 일시적으로 유출입할 리스크는 여전하다며 거시 건전성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약점은 단기 외채가 많다는 것과 많은 양의 자금 유출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국채시장의 경우 외국인들이 국채와 통화안정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재정 건전성과 지급 능력, 내외 금리차 등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또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예산 기조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한 것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 안정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외환시장은 2008년보다 훨씬 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대규모 자금 일시적 유출입 리스크 여전”
    • 입력 2011-08-11 17:35:34
    경제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자금이 일시적으로 유출입할 리스크는 여전하다며 거시 건전성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약점은 단기 외채가 많다는 것과 많은 양의 자금 유출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국채시장의 경우 외국인들이 국채와 통화안정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재정 건전성과 지급 능력, 내외 금리차 등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또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예산 기조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한 것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 안정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외환시장은 2008년보다 훨씬 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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