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위조한 미국 대학 졸업장을 이용해 국내 모 외국어학원에 강사로 취업한 뒤 학생들을 가르친 혐의 등으로 학원강사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한국에 들어온 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졸업장을 위조해 최근까지 서울의 유명 어학원을 돌며 영어 강사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74년 생후 18개월 만에 미국에 입양된 김 씨는 멕시코 갱단에 가입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미국에서 추방되자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대마초 가루 9그램을 소지해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한국에 들어온 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졸업장을 위조해 최근까지 서울의 유명 어학원을 돌며 영어 강사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74년 생후 18개월 만에 미국에 입양된 김 씨는 멕시코 갱단에 가입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미국에서 추방되자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대마초 가루 9그램을 소지해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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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학 졸업 가장해 학원강사 취업 3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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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1 20:00:12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위조한 미국 대학 졸업장을 이용해 국내 모 외국어학원에 강사로 취업한 뒤 학생들을 가르친 혐의 등으로 학원강사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한국에 들어온 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졸업장을 위조해 최근까지 서울의 유명 어학원을 돌며 영어 강사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74년 생후 18개월 만에 미국에 입양된 김 씨는 멕시코 갱단에 가입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미국에서 추방되자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대마초 가루 9그램을 소지해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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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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