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심리, 31년 만에 최저 수준 추락

입력 2011.08.13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심리가 3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54.9로, 198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채 협상에서 드러난 정치권의 갈등과 이중침체가 우려되는 부진한 경제 지표들 때문에 소비자심리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 역시 45.7에 그쳐 1980년 5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소비심리, 31년 만에 최저 수준 추락
    • 입력 2011-08-13 07:10:23
    국제
미국의 소비자심리가 3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54.9로, 198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채 협상에서 드러난 정치권의 갈등과 이중침체가 우려되는 부진한 경제 지표들 때문에 소비자심리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 역시 45.7에 그쳐 1980년 5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