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SK나 GS 등의 특정 상표를 내세우지 않는 자가폴 주유소는 기름값이 싸서 좋지만 믿음이 덜 간다, 이런 얘기를 듣곤 하는데요.
정부는 품질보증 등을 통해 자가폴 주유소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름값 인하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엔 낡고 평범한 주유소지만 손님이 몰립니다.
비결은 가격입니다.
보통 휘발유 1리터에 1905원, 경기도 평균보다 리터 당 50원 정도 쌉니다.
특정 정유사 상표가 아니라 자가폴 주유소여서 그때그때 가장 싼 기름을 사들여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원준(자가폴 주유소 실장) : "자가폴 주유소가 어떤 곳인지 모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불신이 약간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런 점이 조금 어렵죠."
이 때문에 이곳 자가폴 주유소는 석유관리원과 정품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인증 마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상호(서울시 군자동) : "여기 주유소는 정품 품질보증 마크도 붙어있고,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일반 주유소보다 휘발유값이 평균 41원이나 싼 자가폴 주유소는 전체의 6.5%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전국 8백여 개 자가폴 주유소 가운데 석유관리원의 정품보증 마크를 붙인 곳은 6곳 뿐입니다.
정부는 정기적 품질검사 등을 통해 '정품마크 자가폴 주유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중경(지식경제부 장관) : "품질이 보증된 자가폴 주유소는 가격도 싸고, 품질도 보증되니까 국민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셀프주유소 등 원가 절감형 주유소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SK나 GS 등의 특정 상표를 내세우지 않는 자가폴 주유소는 기름값이 싸서 좋지만 믿음이 덜 간다, 이런 얘기를 듣곤 하는데요.
정부는 품질보증 등을 통해 자가폴 주유소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름값 인하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엔 낡고 평범한 주유소지만 손님이 몰립니다.
비결은 가격입니다.
보통 휘발유 1리터에 1905원, 경기도 평균보다 리터 당 50원 정도 쌉니다.
특정 정유사 상표가 아니라 자가폴 주유소여서 그때그때 가장 싼 기름을 사들여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원준(자가폴 주유소 실장) : "자가폴 주유소가 어떤 곳인지 모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불신이 약간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런 점이 조금 어렵죠."
이 때문에 이곳 자가폴 주유소는 석유관리원과 정품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인증 마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상호(서울시 군자동) : "여기 주유소는 정품 품질보증 마크도 붙어있고,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일반 주유소보다 휘발유값이 평균 41원이나 싼 자가폴 주유소는 전체의 6.5%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전국 8백여 개 자가폴 주유소 가운데 석유관리원의 정품보증 마크를 붙인 곳은 6곳 뿐입니다.
정부는 정기적 품질검사 등을 통해 '정품마크 자가폴 주유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중경(지식경제부 장관) : "품질이 보증된 자가폴 주유소는 가격도 싸고, 품질도 보증되니까 국민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셀프주유소 등 원가 절감형 주유소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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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 보증 자가폴주유소’ 기름값 인하 유도
-
- 입력 2011-08-13 08:04:31

<앵커 멘트>
SK나 GS 등의 특정 상표를 내세우지 않는 자가폴 주유소는 기름값이 싸서 좋지만 믿음이 덜 간다, 이런 얘기를 듣곤 하는데요.
정부는 품질보증 등을 통해 자가폴 주유소가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름값 인하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김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엔 낡고 평범한 주유소지만 손님이 몰립니다.
비결은 가격입니다.
보통 휘발유 1리터에 1905원, 경기도 평균보다 리터 당 50원 정도 쌉니다.
특정 정유사 상표가 아니라 자가폴 주유소여서 그때그때 가장 싼 기름을 사들여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원준(자가폴 주유소 실장) : "자가폴 주유소가 어떤 곳인지 모르기 때문에 소비자의 불신이 약간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런 점이 조금 어렵죠."
이 때문에 이곳 자가폴 주유소는 석유관리원과 정품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인증 마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정상호(서울시 군자동) : "여기 주유소는 정품 품질보증 마크도 붙어있고,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일반 주유소보다 휘발유값이 평균 41원이나 싼 자가폴 주유소는 전체의 6.5%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전국 8백여 개 자가폴 주유소 가운데 석유관리원의 정품보증 마크를 붙인 곳은 6곳 뿐입니다.
정부는 정기적 품질검사 등을 통해 '정품마크 자가폴 주유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중경(지식경제부 장관) : "품질이 보증된 자가폴 주유소는 가격도 싸고, 품질도 보증되니까 국민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셀프주유소 등 원가 절감형 주유소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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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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