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대전화 업체 직원 10명이 배터리 2개가 담긴 소포 꾸러미에서 나온 의문의 분말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WSBTV닷컴은 애틀랜타 교외의 휴대전화 업체 직원들이 '누군가를 해치겠다'는 경고문이 적힌 꾸러미를 푸는 순간, 눈이 화끈거리고 손이 저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분말이 배터리 자체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외부에서 유입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연방정부의 지원 속에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WSBTV닷컴은 애틀랜타 교외의 휴대전화 업체 직원들이 '누군가를 해치겠다'는 경고문이 적힌 꾸러미를 푸는 순간, 눈이 화끈거리고 손이 저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분말이 배터리 자체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외부에서 유입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연방정부의 지원 속에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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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의문의 분말’ 노출 근로자 10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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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10:13:32
미국 휴대전화 업체 직원 10명이 배터리 2개가 담긴 소포 꾸러미에서 나온 의문의 분말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WSBTV닷컴은 애틀랜타 교외의 휴대전화 업체 직원들이 '누군가를 해치겠다'는 경고문이 적힌 꾸러미를 푸는 순간, 눈이 화끈거리고 손이 저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분말이 배터리 자체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외부에서 유입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연방정부의 지원 속에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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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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