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고속철도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성 조사에 나섭니다.
중국 국무원은 고속철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의 모든 고속철에 대해 12개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로 건설과 설비 운영,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베이징에서 상하이 구간의 시속 350킬로미터 고속철을 포함해 최고 시속 250킬로미터의 쾌속 열차 둥처가 여러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원저우 고속철 사고에 대해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다면서 인재로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고속철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의 모든 고속철에 대해 12개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로 건설과 설비 운영,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베이징에서 상하이 구간의 시속 350킬로미터 고속철을 포함해 최고 시속 250킬로미터의 쾌속 열차 둥처가 여러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원저우 고속철 사고에 대해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다면서 인재로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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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정부, 고속철 안전성 전면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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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10:15:53
중국 당국이 고속철도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성 조사에 나섭니다.
중국 국무원은 고속철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의 모든 고속철에 대해 12개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로 건설과 설비 운영,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베이징에서 상하이 구간의 시속 350킬로미터 고속철을 포함해 최고 시속 250킬로미터의 쾌속 열차 둥처가 여러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원저우 고속철 사고에 대해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다면서 인재로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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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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