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계속

입력 2011.08.13 (12:07) 수정 2011.08.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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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 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늘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주요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가운데 지금이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을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꽉 막혀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입니다.

왼쪽이 강릉 방향인데, 역시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인근입니다.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 속도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목포까지 6시간, 강릉까지는 5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통행 차량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정체는 오후 내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만대 정도 많은 40만 대, 귀경 차량은 평소 주말 수준인 36만 대 정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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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연휴 주요 고속도로 정체 계속
    • 입력 2011-08-13 12:07:18
    • 수정2011-08-13 1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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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 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늘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주요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가운데 지금이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을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꽉 막혀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입니다. 왼쪽이 강릉 방향인데, 역시 정체가 심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인근입니다.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 속도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목포까지 6시간, 강릉까지는 5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통행 차량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정체는 오후 내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만대 정도 많은 40만 대, 귀경 차량은 평소 주말 수준인 36만 대 정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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