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오늘 북한 개성을 방문해 수해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돌아왔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오늘 대화는 남과 북의 수해를 서로 우려하는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지만 구체적인 지원 품목이나 규모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앞으로 북한과 추가 협의를 거치고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모아서 지원 품목과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50여개 대북지원 단체 모임인 북민협은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주민들에게 밀가루를 비롯한 39억원 어치의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오늘 대화는 남과 북의 수해를 서로 우려하는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지만 구체적인 지원 품목이나 규모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앞으로 북한과 추가 협의를 거치고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모아서 지원 품목과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50여개 대북지원 단체 모임인 북민협은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주민들에게 밀가루를 비롯한 39억원 어치의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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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민협 “북한과 우호 분위기 속 수해 지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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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20:52:05
박현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오늘 북한 개성을 방문해 수해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돌아왔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오늘 대화는 남과 북의 수해를 서로 우려하는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지만 구체적인 지원 품목이나 규모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앞으로 북한과 추가 협의를 거치고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모아서 지원 품목과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50여개 대북지원 단체 모임인 북민협은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주민들에게 밀가루를 비롯한 39억원 어치의 구호물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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