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군경, 탈레반 18명 사살

입력 2011.08.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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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아프가니스탄 군과 경찰에 치안권을 이양하면서 탈레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군경의 합동 작전으로 탈레반 18명이 숨지고 31명이 체포됐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아프간 군과 경찰이 카불과 난가르하르 등 합동 작전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내무부는 또 경찰이 급조 폭발물과 대전차 지뢰를 발견해 해체했으며 AK 47 소총 등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합동 작전은 지난 5일 탈레반이 동부 마이단와르다크 주에서 미군 네이비실 요원 20여 명과 미군과 아프간 병사 30여 명 등이 탄 헬기를 로켓포로 격추시켜 모두 사망케 하는 등 공세를 강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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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군경, 탈레반 18명 사살
    • 입력 2011-08-13 21:42:50
    국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아프가니스탄 군과 경찰에 치안권을 이양하면서 탈레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군경의 합동 작전으로 탈레반 18명이 숨지고 31명이 체포됐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아프간 군과 경찰이 카불과 난가르하르 등 합동 작전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내무부는 또 경찰이 급조 폭발물과 대전차 지뢰를 발견해 해체했으며 AK 47 소총 등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합동 작전은 지난 5일 탈레반이 동부 마이단와르다크 주에서 미군 네이비실 요원 20여 명과 미군과 아프간 병사 30여 명 등이 탄 헬기를 로켓포로 격추시켜 모두 사망케 하는 등 공세를 강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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