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페리, 대선도전 공식 선언

입력 2011.08.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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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페리 주지사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앙심과 가족의 지지, 미국의 선함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갇고 미국의 대통령 후보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보수단체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정치를 국민 생활에서 최대한 중요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세금인하와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페리 주지사는 최근 공화당 대선후보감을 묻는 CNN 방송과 USA 투데이 여론조사 등에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보수 진영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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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공화 페리, 대선도전 공식 선언
    • 입력 2011-08-14 07:20:16
    국제
미국 공화당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페리 주지사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앙심과 가족의 지지, 미국의 선함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갇고 미국의 대통령 후보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보수단체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정치를 국민 생활에서 최대한 중요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세금인하와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페리 주지사는 최근 공화당 대선후보감을 묻는 CNN 방송과 USA 투데이 여론조사 등에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보수 진영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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