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6명 사상

입력 2011.08.14 (07:20) 수정 2011.08.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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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후배 사이인 20대 십여 명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 포구 앞바다에서 군산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20대 17명이 수중 기마전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29살 이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기마전을 하다 물살이 세지는 경사면에서 발을 헛디뎌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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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6명 사상
    • 입력 2011-08-14 07:20:17
    • 수정2011-08-14 08:44:18
    사회
대학 선후배 사이인 20대 십여 명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 포구 앞바다에서 군산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20대 17명이 수중 기마전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29살 이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기마전을 하다 물살이 세지는 경사면에서 발을 헛디뎌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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