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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벼락 중거리슛’ 시즌 첫 골!
입력 2011.08.14 (07:21) 수정 2011.08.14 (16:02) 연합뉴스
첫 골 도움 등 맹활약…함부르크는 2-2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손흥민(19·함부르크)이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끝난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6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몸을 날린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날아가 왼쪽 골 네트에 꽂혔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베를린과 2-2로 비겨 손흥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손흥민은 이날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두려움 없는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프리시즌 10경기에서 무려 18골이나 몰아넣은 상승세를 올 시즌 첫 경기에서 그대로 보여줬다. 



행운이 따르기는 했으나 함부르크의 첫 골도 손흥민의 과감한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볼을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에 빗맞고 말았다. 



그러나 회전이 먹힌 공이 흘러간 곳은 골 지역에 상대 수비수와 함께 서 있던  함부르크의 최전방 공격수 믈라덴 페트리치의 발이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어시스트에 당황한 상대 수비수 안드레 미야토비치는  페트리치를 잡아당겨 넘어뜨렸다. 



페트리치는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차분하게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를 맞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함부르크는 계속 수세에 몰리다가 후반 손흥민의 벼락골로 승리를 거두는가  했으나 막판에 집중력이 무너지고 말았다. 



수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꾸준히 골문을 위협하던 베를린은 후반 43분 미야토비치가 라파엘의 코너킥 크로스를 헤딩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도르트문트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고열을 동반한 몸살 탓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은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뮌헨에 0-1로 패했다.
  • 손흥민, ‘벼락 중거리슛’ 시즌 첫 골!
    • 입력 2011-08-14 07:21:01
    • 수정2011-08-14 16:02:55
    연합뉴스
첫 골 도움 등 맹활약…함부르크는 2-2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손흥민(19·함부르크)이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끝난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6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몸을 날린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날아가 왼쪽 골 네트에 꽂혔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베를린과 2-2로 비겨 손흥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손흥민은 이날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두려움 없는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프리시즌 10경기에서 무려 18골이나 몰아넣은 상승세를 올 시즌 첫 경기에서 그대로 보여줬다. 



행운이 따르기는 했으나 함부르크의 첫 골도 손흥민의 과감한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볼을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볼에 빗맞고 말았다. 



그러나 회전이 먹힌 공이 흘러간 곳은 골 지역에 상대 수비수와 함께 서 있던  함부르크의 최전방 공격수 믈라덴 페트리치의 발이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어시스트에 당황한 상대 수비수 안드레 미야토비치는  페트리치를 잡아당겨 넘어뜨렸다. 



페트리치는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차분하게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를 맞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함부르크는 계속 수세에 몰리다가 후반 손흥민의 벼락골로 승리를 거두는가  했으나 막판에 집중력이 무너지고 말았다. 



수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꾸준히 골문을 위협하던 베를린은 후반 43분 미야토비치가 라파엘의 코너킥 크로스를 헤딩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도르트문트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고열을 동반한 몸살 탓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은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뮌헨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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