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바크먼 미네소타주 하원의원이 아이오와주 에임스에서 실시된 비공식 예비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바크먼 의원은 4천8백여표를 얻어 2위인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을 150여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온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560여표에 그쳐 10명의 후보 가운데 7위에 그쳤습니다.
공화당 아이오와 지부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한 이 예비투표는 차기 대선에 대한 여론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부여돼 왔습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바크먼 의원은 4천8백여표를 얻어 2위인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을 150여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온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560여표에 그쳐 10명의 후보 가운데 7위에 그쳤습니다.
공화당 아이오와 지부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한 이 예비투표는 차기 대선에 대한 여론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부여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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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크먼, 美공화 아이오와 비공식 예비투표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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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09:21:53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바크먼 미네소타주 하원의원이 아이오와주 에임스에서 실시된 비공식 예비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바크먼 의원은 4천8백여표를 얻어 2위인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을 150여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온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560여표에 그쳐 10명의 후보 가운데 7위에 그쳤습니다.
공화당 아이오와 지부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지난 1979년 처음 시작한 이 예비투표는 차기 대선에 대한 여론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부여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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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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