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동포 살해범은 10대 청소년”

입력 2011.08.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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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1일 멕시코에서 일어난 40대 한인동포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10대 청소년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사건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숨진 A가 자신의 가게 앞에서 15살 안팎의 소년들이 쏜 권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피해자 가게 앞으로 다가와 범행을 저지른 뒤 주변 골목길로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년은 범행 뒤 가게 내 금품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져 원한관계에 따른 살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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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한인동포 살해범은 10대 청소년”
    • 입력 2011-08-14 10:42:02
    국제
현지시각 11일 멕시코에서 일어난 40대 한인동포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10대 청소년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사건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숨진 A가 자신의 가게 앞에서 15살 안팎의 소년들이 쏜 권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피해자 가게 앞으로 다가와 범행을 저지른 뒤 주변 골목길로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년은 범행 뒤 가게 내 금품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져 원한관계에 따른 살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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