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미국 정부가 최근 동해의 일본해 단독 표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미 국무부의 일본해 표기 입장은 민족적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조선 동해 표기까지 일본해로 표기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재침 책동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어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 책동과 그 장단을 쳐주는 미국 등 서방에 굴욕적 자세를 보이는 보수 당국의 태도에 더 격분한다며 우리 정부에도 책임을 돌렸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미 국무부의 일본해 표기 입장은 민족적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조선 동해 표기까지 일본해로 표기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재침 책동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어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 책동과 그 장단을 쳐주는 미국 등 서방에 굴욕적 자세를 보이는 보수 당국의 태도에 더 격분한다며 우리 정부에도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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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美 ‘일본해 표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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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11:21:17
북한의 대남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미국 정부가 최근 동해의 일본해 단독 표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미 국무부의 일본해 표기 입장은 민족적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조선 동해 표기까지 일본해로 표기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재침 책동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어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 책동과 그 장단을 쳐주는 미국 등 서방에 굴욕적 자세를 보이는 보수 당국의 태도에 더 격분한다며 우리 정부에도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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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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