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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외의존도, 금융위기 수준 상승
입력 2011.08.14 (12: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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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금융위기 당시 만큼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대외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과 수입 비중이 11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115%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입 비중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 의존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다른 나라보다도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입 비중은 96%를 기록해, 일본과 미국 25%, 중국 49%, 영국 58%에 비해 크게 높았습니다.

대외 의존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국민 총소득 대비 수출입 비중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뒤 2009년에는 99%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105%로 반등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대외 불확실성에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발 재정 불안이 계속될 경우 우리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경제 대외의존도, 금융위기 수준 상승
    • 입력 2011-08-14 12:03:06
    뉴스 12
<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금융위기 당시 만큼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대외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과 수입 비중이 11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115%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입 비중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 의존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우리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다른 나라보다도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국내 총생산 대비 수출입 비중은 96%를 기록해, 일본과 미국 25%, 중국 49%, 영국 58%에 비해 크게 높았습니다.

대외 의존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국민 총소득 대비 수출입 비중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뒤 2009년에는 99%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105%로 반등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대외 불확실성에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발 재정 불안이 계속될 경우 우리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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