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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 로저스컵 결승행
입력 2011.08.14 (13:31) 연합뉴스

女랭킹 80위 윌리엄스, 4위 아자렌카 꺾고 결승행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스컵(총상금 243만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8차례 투어 단식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16위·프랑스)에 기권승을 거뒀다.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 생애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조코비치는 랭킹 1위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세계 1위에 오른 뒤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근 사례는 1993년 피트 샘프러스(미국)다.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마디 피시(8위·미국)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 시즌에 마스터스 대회에서 5번 우승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4대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큰 9개 대회를 마스터스 대회라고 부르는데 조코비치는 올해 끝난 5차례 마스터스 대회 가운데 4승을 따냈다.



1세트를 6-4로 이긴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총가가 오른쪽 팔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조코비치는 올해 하드 코트 경기에서 28전 전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52승1패의 엄청난 승률을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프랑스오픈 4강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에게 당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05만 달러)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80위·미국)가 결승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세계 랭킹 4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2-0(6-3, 6-3)으로 완파했다.



부상이 겹치며 지난해 윔블던 우승 이후 올해 6월까지 1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졌던 윌리엄스는 이달 초 WTA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에서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하는 중이다.



윌리엄스는 사만다 스토서(11위·호주)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 ‘세계 1위’ 조코비치, 로저스컵 결승행
    • 입력 2011-08-14 13:31:26
    연합뉴스

女랭킹 80위 윌리엄스, 4위 아자렌카 꺾고 결승행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스컵(총상금 243만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8차례 투어 단식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13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16위·프랑스)에 기권승을 거뒀다.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 생애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조코비치는 랭킹 1위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세계 1위에 오른 뒤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근 사례는 1993년 피트 샘프러스(미국)다.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마디 피시(8위·미국)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 시즌에 마스터스 대회에서 5번 우승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4대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큰 9개 대회를 마스터스 대회라고 부르는데 조코비치는 올해 끝난 5차례 마스터스 대회 가운데 4승을 따냈다.



1세트를 6-4로 이긴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총가가 오른쪽 팔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조코비치는 올해 하드 코트 경기에서 28전 전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52승1패의 엄청난 승률을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프랑스오픈 4강에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에게 당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05만 달러)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80위·미국)가 결승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세계 랭킹 4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2-0(6-3, 6-3)으로 완파했다.



부상이 겹치며 지난해 윔블던 우승 이후 올해 6월까지 1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졌던 윌리엄스는 이달 초 WTA 투어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에서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하는 중이다.



윌리엄스는 사만다 스토서(11위·호주)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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