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 낚시어선 충돌…1명 사망·12명 부상
입력 2011.08.14 (14:51)
수정 2011.08.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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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의 방파제 인근 50미터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 두 척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시 신당동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대구시 범물동 51살 김 모씨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모두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진해 행암항에 들어오던 10톤 낚시어선 새장천호가 앞서가던 5톤 낚시어선 태성호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시 신당동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대구시 범물동 51살 김 모씨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모두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진해 행암항에 들어오던 10톤 낚시어선 새장천호가 앞서가던 5톤 낚시어선 태성호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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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서 낚시어선 충돌…1명 사망·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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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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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의 방파제 인근 50미터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 두 척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시 신당동 52살 김 모씨가 숨지고, 대구시 범물동 51살 김 모씨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모두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진해 행암항에 들어오던 10톤 낚시어선 새장천호가 앞서가던 5톤 낚시어선 태성호를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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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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