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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대표 구본길, U대회 ‘집중 조명’
입력 2011.08.14 (14:53) 연합뉴스

 제26회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한국 남자 펜싱 대표로 참가한 구본길(22·동의대)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소식지인 '유니버시아드 데일리'는 14일 자에서 구본길이 출전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 결과를 사진을 곁들여 자세하게 다뤘다.



구본길(세계 랭킹 3위)은 전날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세계 랭킹 45위인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11-15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럼에도 유니버시아드 데일리가 구본길을 부각시킨 것은 그가 중국 선수와의 대결에서 번번이 승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만(중국)을 꺾어 중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구본길은 남자 사브르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웨이를 맞아 15-9로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니버시아드 데일리는 구본길이 2007년 세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오은석(29·국민체육진흥공단)의 뒤를 잇는 한국 펜싱의 대들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을 사실상 구본길이 이끌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구본길이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이 오는 16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려면 구본길이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만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번 유니버시아드에 매우 강한 선수들을 출전시켰다"며 "우리는 단체전 금메달을 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펜싱 대표 구본길, U대회 ‘집중 조명’
    • 입력 2011-08-14 14:53:07
    연합뉴스

 제26회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한국 남자 펜싱 대표로 참가한 구본길(22·동의대)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소식지인 '유니버시아드 데일리'는 14일 자에서 구본길이 출전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 결과를 사진을 곁들여 자세하게 다뤘다.



구본길(세계 랭킹 3위)은 전날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세계 랭킹 45위인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11-15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럼에도 유니버시아드 데일리가 구본길을 부각시킨 것은 그가 중국 선수와의 대결에서 번번이 승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만(중국)을 꺾어 중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구본길은 남자 사브르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웨이를 맞아 15-9로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니버시아드 데일리는 구본길이 2007년 세계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오은석(29·국민체육진흥공단)의 뒤를 잇는 한국 펜싱의 대들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을 사실상 구본길이 이끌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구본길이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이 오는 16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려면 구본길이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만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번 유니버시아드에 매우 강한 선수들을 출전시켰다"며 "우리는 단체전 금메달을 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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