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 단체인 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원유 가격 인상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낙농육우협회는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터당 130원 인상에 체세포수 등급에 따라 최대 8원을 추가 지급하는 정부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계, 정부가 참여하는 낙농진흥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원유 납품 가격의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낙농가는 지난 12일 최종 협상에서 리터당 145원 인상안을 요구했고, 우유업계는 130원 인상안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었습니다.
낙농육우협회는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터당 130원 인상에 체세포수 등급에 따라 최대 8원을 추가 지급하는 정부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계, 정부가 참여하는 낙농진흥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원유 납품 가격의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낙농가는 지난 12일 최종 협상에서 리터당 145원 인상안을 요구했고, 우유업계는 130원 인상안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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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농육우협회 “원유가 130+α 인상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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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15:48:48
낙농가 단체인 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원유 가격 인상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낙농육우협회는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터당 130원 인상에 체세포수 등급에 따라 최대 8원을 추가 지급하는 정부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계, 정부가 참여하는 낙농진흥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어 원유 납품 가격의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낙농가는 지난 12일 최종 협상에서 리터당 145원 인상안을 요구했고, 우유업계는 130원 인상안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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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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