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대북 수해 지원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회의를 서면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제의한 대북 수해 지원용 남북협력기금 50억 원의 집행을 의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서면 심의를 거쳐 이번 주 중에 의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결이 끝나면 적십자사는 본격적인 물품 구매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대북 통지문을 통해 영유아용 영양식 140만 개와 과자, 라면 등 50억 원 규모의 대북 수해지원 품목 리스트를 전달했습니다.
이 회의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제의한 대북 수해 지원용 남북협력기금 50억 원의 집행을 의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서면 심의를 거쳐 이번 주 중에 의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결이 끝나면 적십자사는 본격적인 물품 구매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대북 통지문을 통해 영유아용 영양식 140만 개와 과자, 라면 등 50억 원 규모의 대북 수해지원 품목 리스트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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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대북 수해지원 의결 위한 회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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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17:52:53
통일부가 대북 수해 지원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회의를 서면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측에 제의한 대북 수해 지원용 남북협력기금 50억 원의 집행을 의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서면 심의를 거쳐 이번 주 중에 의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결이 끝나면 적십자사는 본격적인 물품 구매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대북 통지문을 통해 영유아용 영양식 140만 개와 과자, 라면 등 50억 원 규모의 대북 수해지원 품목 리스트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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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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