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0일 서해 연평도 포사격과 관련해 간석지 근로자까지 동원해 포사격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용매도 간석지 발파 작업을 남측이 포사격으로 날조하고 보복 포격을 가했다면서 연속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간석지 건설자들의 분격에 찬 목소리'라는 기사에서 용매도 발파 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10일, 장석 채취를 위해 수십 개의 발파 구멍을 뚫었다는 내용 등 근로자 4명과의 인터뷰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해 12월, 북한 군 당국은 용매도의 발파 작업 시간대를 남측에 정식으로 통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용매도 간석지 발파 작업을 남측이 포사격으로 날조하고 보복 포격을 가했다면서 연속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간석지 건설자들의 분격에 찬 목소리'라는 기사에서 용매도 발파 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10일, 장석 채취를 위해 수십 개의 발파 구멍을 뚫었다는 내용 등 근로자 4명과의 인터뷰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해 12월, 북한 군 당국은 용매도의 발파 작업 시간대를 남측에 정식으로 통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간석지 근로자 동원해 `포사격' 반박
-
- 입력 2011-08-14 20:49:19
북한이 지난 10일 서해 연평도 포사격과 관련해 간석지 근로자까지 동원해 포사격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용매도 간석지 발파 작업을 남측이 포사격으로 날조하고 보복 포격을 가했다면서 연속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노동신문은 특히 '간석지 건설자들의 분격에 찬 목소리'라는 기사에서 용매도 발파 작업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10일, 장석 채취를 위해 수십 개의 발파 구멍을 뚫었다는 내용 등 근로자 4명과의 인터뷰도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해 12월, 북한 군 당국은 용매도의 발파 작업 시간대를 남측에 정식으로 통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송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