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안락사 논쟁 재현

입력 2011.08.14 (21:49) 수정 2011.08.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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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한 50대 의사가 노인 환자들을 약물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나  안락사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 남서부 바욘시의 의사인 본메종이  적어도 4명의 노인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본메종이 지난 수년 동안 노인 환자들을  사실상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도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자신의 행동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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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서 안락사 논쟁 재현
    • 입력 2011-08-14 21:49:20
    • 수정2011-08-14 22:48:53
    국제
   프랑스의 한 50대 의사가 노인 환자들을 약물로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나  안락사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 남서부 바욘시의 의사인 본메종이  적어도 4명의 노인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본메종이 지난 수년 동안 노인 환자들을  사실상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도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자신의 행동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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