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쯤 여수시 신덕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몰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등 3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두 명은 구조됐지만 11살 김모 군이 실종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함정 두 척과 122 해양경찰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 군은 여수의 친척집을 찾아 사촌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 해경은 함정 두 척과 122 해양경찰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 군은 여수의 친척집을 찾아 사촌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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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물놀이하던 초등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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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21:49:20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여수시 신덕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몰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등 3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 가운데 두 명은 구조됐지만 11살 김모 군이 실종됐습니다.
여수 해경은 함정 두 척과 122 해양경찰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 군은 여수의 친척집을 찾아 사촌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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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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