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용평가사인 다궁이 대규모 부채와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비판을 받고 있는 철도부에 최상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철도부의 부채가 지난 6월 말 현재 2조 907억 위안, 약 341조 5천억 원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국가신용 등급 AA+ 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AAA 를 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궁은 철도부의 자금 유동성이 충분하며 재정 능력도 강하기 때문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철도부의 부채가 지난 6월 말 현재 2조 907억 위안, 약 341조 5천억 원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국가신용 등급 AA+ 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AAA 를 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궁은 철도부의 자금 유동성이 충분하며 재정 능력도 강하기 때문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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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용평가사, 빚더미 철도부에 ‘AAA’ 부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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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4 22:31:06
중국의 신용평가사인 다궁이 대규모 부채와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비판을 받고 있는 철도부에 최상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철도부의 부채가 지난 6월 말 현재 2조 907억 위안, 약 341조 5천억 원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국가신용 등급 AA+ 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AAA 를 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궁은 철도부의 자금 유동성이 충분하며 재정 능력도 강하기 때문에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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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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