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국제 사회의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부터 원유 대금을 받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장은 "한국과 중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대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ISNA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한국이 연말까지 50억달러, 약 5조5천억원의 원유 수입 대금을 이란에 송금하지 못할 거라는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 내용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란 원유의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3만 배럴의 원유를 이란으로부터 수입했습니다.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장은 "한국과 중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대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ISNA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한국이 연말까지 50억달러, 약 5조5천억원의 원유 수입 대금을 이란에 송금하지 못할 거라는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 내용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란 원유의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3만 배럴의 원유를 이란으로부터 수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란 “한국, 원유대금 지급에 문제 없어”
-
- 입력 2011-08-16 06:05:34
이란은 국제 사회의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부터 원유 대금을 받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장은 "한국과 중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대금을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ISNA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발언은 한국이 연말까지 50억달러, 약 5조5천억원의 원유 수입 대금을 이란에 송금하지 못할 거라는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 내용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란 원유의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3만 배럴의 원유를 이란으로부터 수입했습니다.
-
-
심인보 기자 nada@kbs.co.kr
심인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