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파견한 특사가 카다피 정부와 시민군 대표의 비밀 협상을 중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리비아 특사인 압둘 일라 알-카디브 전 요르단 외무장관은 카다피군과 시민군이 튀니지 수도 튀니스 근처의 한 호텔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여기에 참여해 협상을 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비밀협상은 리비아 국경 근처에 있는 튀니지 남부 제르바 섬의 한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카다피 국가원수는 어제 리비아 국영TV에 출연해, "쥐들의 종말이 임박했다"면서 "시민군이 점령한 지역을 해방시키기 위해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리비아 특사인 압둘 일라 알-카디브 전 요르단 외무장관은 카다피군과 시민군이 튀니지 수도 튀니스 근처의 한 호텔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여기에 참여해 협상을 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비밀협상은 리비아 국경 근처에 있는 튀니지 남부 제르바 섬의 한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카다피 국가원수는 어제 리비아 국영TV에 출연해, "쥐들의 종말이 임박했다"면서 "시민군이 점령한 지역을 해방시키기 위해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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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리비아 반군-정부군 협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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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06:05:34
유엔이 파견한 특사가 카다피 정부와 시민군 대표의 비밀 협상을 중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리비아 특사인 압둘 일라 알-카디브 전 요르단 외무장관은 카다피군과 시민군이 튀니지 수도 튀니스 근처의 한 호텔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여기에 참여해 협상을 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비밀협상은 리비아 국경 근처에 있는 튀니지 남부 제르바 섬의 한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카다피 국가원수는 어제 리비아 국영TV에 출연해, "쥐들의 종말이 임박했다"면서 "시민군이 점령한 지역을 해방시키기 위해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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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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