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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더치셸 “북해에 원유 수백t 유출”
입력 2011.08.16 (06:10) 국제
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 더치셸의 북해 유전에서 원유 수백톤이 유출됐습니다.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는 지난 주부터 북해의 한 송유관에서 원유가 유출돼고 있으며 유출량은 수백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원유유출이 지난해 미국 멕시코만의 유출 사고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지만 지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유출된 원유가 자연적으로 분산되고 희석돼 해안까지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출의 당사자인 로열 더치셸은 유출된 원유가 천 3백 배럴, 216톤 수준이며 해수면 133킬로제곱미터가 기름막으로 덮여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유 524톤이 유출됐던 지난 2000년 유출 사고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로열 더치셸은 지금도 하루 5배럴 정도가 계속 유출되고 있으나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로열 더치셸 “북해에 원유 수백t 유출”
    • 입력 2011-08-16 06:10:16
    국제
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 더치셸의 북해 유전에서 원유 수백톤이 유출됐습니다.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는 지난 주부터 북해의 한 송유관에서 원유가 유출돼고 있으며 유출량은 수백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원유유출이 지난해 미국 멕시코만의 유출 사고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지만 지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유출된 원유가 자연적으로 분산되고 희석돼 해안까지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출의 당사자인 로열 더치셸은 유출된 원유가 천 3백 배럴, 216톤 수준이며 해수면 133킬로제곱미터가 기름막으로 덮여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유 524톤이 유출됐던 지난 2000년 유출 사고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로열 더치셸은 지금도 하루 5배럴 정도가 계속 유출되고 있으나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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