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문제 없다!’ 유럽파 기상도
입력 2011.08.16 (08:07)
수정 2011.08.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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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유럽축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초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초반 기상도, 김기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박지성의 또다른 경쟁자, 애슐리 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맨유의 개막전 두 골을 모두 이끌어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결승골은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애슐리 영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 "애슐리 영 같은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다른 경쟁자인 나니와 발렌시아 역시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지성의 입지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수비가담과 전술이해력 등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박지성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문제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준희 :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 박지성만의 강점 발휘해야..."
유럽파 맏형 박지성과는 달리 아우들은 시즌 초반 기상도가 맑습니다.
선덜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은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막전에 낙점받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첫 출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고, 기성용도 선발자리를 꿰차며 세 경기에서 벌써 두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차두리를 비롯해 구자철과 남태희는 초반 주전 경쟁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유럽축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초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초반 기상도, 김기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박지성의 또다른 경쟁자, 애슐리 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맨유의 개막전 두 골을 모두 이끌어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결승골은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애슐리 영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 "애슐리 영 같은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다른 경쟁자인 나니와 발렌시아 역시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지성의 입지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수비가담과 전술이해력 등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박지성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문제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준희 :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 박지성만의 강점 발휘해야..."
유럽파 맏형 박지성과는 달리 아우들은 시즌 초반 기상도가 맑습니다.
선덜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은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막전에 낙점받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첫 출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고, 기성용도 선발자리를 꿰차며 세 경기에서 벌써 두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차두리를 비롯해 구자철과 남태희는 초반 주전 경쟁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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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문제 없다!’ 유럽파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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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16 0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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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유럽축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초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초반 기상도, 김기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박지성의 또다른 경쟁자, 애슐리 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맨유의 개막전 두 골을 모두 이끌어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결승골은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애슐리 영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 "애슐리 영 같은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다른 경쟁자인 나니와 발렌시아 역시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지성의 입지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수비가담과 전술이해력 등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박지성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문제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준희 :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 박지성만의 강점 발휘해야..."
유럽파 맏형 박지성과는 달리 아우들은 시즌 초반 기상도가 맑습니다.
선덜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은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막전에 낙점받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첫 출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고, 기성용도 선발자리를 꿰차며 세 경기에서 벌써 두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차두리를 비롯해 구자철과 남태희는 초반 주전 경쟁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유럽축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초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초반 기상도, 김기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새로 영입된 박지성의 또다른 경쟁자, 애슐리 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발과 개인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맨유의 개막전 두 골을 모두 이끌어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결승골은 자신이 직접 해결했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애슐리 영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 "애슐리 영 같은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
다른 경쟁자인 나니와 발렌시아 역시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지성의 입지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수비가담과 전술이해력 등 경쟁자들과는 차별화된 박지성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문제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한준희 :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는다. 박지성만의 강점 발휘해야..."
유럽파 맏형 박지성과는 달리 아우들은 시즌 초반 기상도가 맑습니다.
선덜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은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막전에 낙점받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첫 출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고, 기성용도 선발자리를 꿰차며 세 경기에서 벌써 두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차두리를 비롯해 구자철과 남태희는 초반 주전 경쟁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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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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