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한 가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3만9천t)의 7배 수준인 27만t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 생산량(136만t)의 20% 수준에 달하는 물량이다.
농협중앙회는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농가가 원할 경우 계약액의 20%까지 예약자금을 미리 지원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협은 또 이상기후 등으로 모종에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묘 200만주도 사전에 확보해 지원키로 했다.
김장용 가을배추는 이달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심어 10월 중순 이후 출하하게 된다.
이는 평년 생산량(136만t)의 20% 수준에 달하는 물량이다.
농협중앙회는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농가가 원할 경우 계약액의 20%까지 예약자금을 미리 지원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협은 또 이상기후 등으로 모종에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묘 200만주도 사전에 확보해 지원키로 했다.
김장용 가을배추는 이달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심어 10월 중순 이후 출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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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배추 계약재배 작년 대비 7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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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08:21:41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한 가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3만9천t)의 7배 수준인 27만t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 생산량(136만t)의 20% 수준에 달하는 물량이다.
농협중앙회는 계약재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농가가 원할 경우 계약액의 20%까지 예약자금을 미리 지원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협은 또 이상기후 등으로 모종에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묘 200만주도 사전에 확보해 지원키로 했다.
김장용 가을배추는 이달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심어 10월 중순 이후 출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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