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계약재배 지난해보다 7배 늘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농협을 통한 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7배 많은 27만 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계약 재배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농가가 원할 경우 계약금액의 20%까지 예약 자금을 미리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또 이상기후 등으로 모종에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묘 200만 주도 사전에 확보해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