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등 각종 호재로 주목받았던 브라질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 20퍼센트대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브라질 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21.21%로 평균 수익률 -13.78%인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는 최근 미국과 유럽 재정 위기로 브라질 증시가 급락했고 브라질의 2위 교역국인 미국 경기가 둔화된 것이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브라질 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21.21%로 평균 수익률 -13.78%인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는 최근 미국과 유럽 재정 위기로 브라질 증시가 급락했고 브라질의 2위 교역국인 미국 경기가 둔화된 것이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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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주식펀드 수익률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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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0:04:08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등 각종 호재로 주목받았던 브라질 주식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 20퍼센트대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브라질 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21.21%로 평균 수익률 -13.78%인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는 최근 미국과 유럽 재정 위기로 브라질 증시가 급락했고 브라질의 2위 교역국인 미국 경기가 둔화된 것이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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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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