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사 회장들에게 "시장이 불안하다고 해서 금융회사가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사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우리 시장을 지키고, 실물경제를 흔들림없이 지원해나가는 것이 사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위장은 또 자본시장 구조개선 방향과 관련해 기관투자자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회사의 외화 건전성과 관련해선 미국이나 유럽 등에 지나치게 편중된 외화차입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김위원장은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사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우리 시장을 지키고, 실물경제를 흔들림없이 지원해나가는 것이 사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위장은 또 자본시장 구조개선 방향과 관련해 기관투자자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회사의 외화 건전성과 관련해선 미국이나 유럽 등에 지나치게 편중된 외화차입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김위원장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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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동 “금융회사, 위기때 책임감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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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1:16:10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사 회장들에게 "시장이 불안하다고 해서 금융회사가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사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는 우리 시장을 지키고, 실물경제를 흔들림없이 지원해나가는 것이 사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위장은 또 자본시장 구조개선 방향과 관련해 기관투자자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회사의 외화 건전성과 관련해선 미국이나 유럽 등에 지나치게 편중된 외화차입선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김위원장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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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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