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방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시계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제약회사 홍보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초 경기도 부천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숙소에 들어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포함해 귀금속 56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8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5살 황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황씨가 훔친 물건을 장물인 줄 알고도 판 혐의로 황씨의 친동생 31살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제약회사 홍보직원 신분을 이용해 지난 2년간 병원을 자유롭게 드나든 만큼 더 많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초 경기도 부천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숙소에 들어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포함해 귀금속 56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8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5살 황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황씨가 훔친 물건을 장물인 줄 알고도 판 혐의로 황씨의 친동생 31살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제약회사 홍보직원 신분을 이용해 지난 2년간 병원을 자유롭게 드나든 만큼 더 많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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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물건 훔친 간큰 제약회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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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1:20:13
의사 방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시계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제약회사 홍보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초 경기도 부천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숙소에 들어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포함해 귀금속 56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8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5살 황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황씨가 훔친 물건을 장물인 줄 알고도 판 혐의로 황씨의 친동생 31살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제약회사 홍보직원 신분을 이용해 지난 2년간 병원을 자유롭게 드나든 만큼 더 많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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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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