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운항을 마친 중국의 항공모함 '바랴그호'가 내년 8월 1일 인민해방군 건군 기념일에 정식 취역할 것이라고 현지 일간지 '인민망'이 해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바랴그호가 군사분야 최고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직접 지휘를 받게 되며 남중국해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랴그호는 중국 하이난다오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스프래틀리, 중국명 난사군도' 등의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관계자는 바랴그호가 군사분야 최고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직접 지휘를 받게 되며 남중국해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랴그호는 중국 하이난다오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스프래틀리, 중국명 난사군도' 등의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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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첫 항모, 내년 8월1일 정식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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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1:35:08
첫 시험운항을 마친 중국의 항공모함 '바랴그호'가 내년 8월 1일 인민해방군 건군 기념일에 정식 취역할 것이라고 현지 일간지 '인민망'이 해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바랴그호가 군사분야 최고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직접 지휘를 받게 되며 남중국해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랴그호는 중국 하이난다오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스프래틀리, 중국명 난사군도' 등의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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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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