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일본인 여학생이 난간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교환 학생으로 토론토 대학에 재학중인 19살 일본인 여학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8시 반쯤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가 강으로 추락해, 폭포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이 여학생이 폭포 상류쪽 24m 지점 '테이블 바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터앉았다가, 난간 위로 올라선 순간 다리를 헛디디며 강으로 추락한 모습이 경찰 비디오 카메라에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어제 오전까지 첨단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교환 학생으로 토론토 대학에 재학중인 19살 일본인 여학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8시 반쯤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가 강으로 추락해, 폭포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이 여학생이 폭포 상류쪽 24m 지점 '테이블 바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터앉았다가, 난간 위로 올라선 순간 다리를 헛디디며 강으로 추락한 모습이 경찰 비디오 카메라에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어제 오전까지 첨단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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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 나이아가라 폭포서 日여대생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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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1:45:02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일본인 여학생이 난간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교환 학생으로 토론토 대학에 재학중인 19살 일본인 여학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8시 반쯤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가 강으로 추락해, 폭포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이 여학생이 폭포 상류쪽 24m 지점 '테이블 바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터앉았다가, 난간 위로 올라선 순간 다리를 헛디디며 강으로 추락한 모습이 경찰 비디오 카메라에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어제 오전까지 첨단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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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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