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혁개방 이후 4백50만 명 해외 이민

입력 2011.08.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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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 동안 해외로 이민한 중국인이 4백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국무원 화교업무판공실 등이 펴낸 '화교화인 청서'를 인용해 지난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지난 2009년까지 31년 동안 해외로 이민한 중국인은 4백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전 세계 화교 인구는 4천5백43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외 유학생은 백62만 명이며 이들 가운데 49만7천 명만 귀국했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터전을 잡아, 이민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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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개혁개방 이후 4백50만 명 해외 이민
    • 입력 2011-08-16 11:47:04
    국제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 동안 해외로 이민한 중국인이 4백50만 명을 넘어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국무원 화교업무판공실 등이 펴낸 '화교화인 청서'를 인용해 지난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지난 2009년까지 31년 동안 해외로 이민한 중국인은 4백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전 세계 화교 인구는 4천5백43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외 유학생은 백62만 명이며 이들 가운데 49만7천 명만 귀국했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터전을 잡아, 이민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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