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선수권,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1.08.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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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이 대구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206개국에서 3천3백여 명의 선수단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최종 참가 신청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마감됐습니다.

모두 206개 나라가 참가합니다.

선수 천 9백여 명과 임원 천 3백여 명 등 신청한 선수단 규모만 3천3백여 명입니다.

이는 지난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참가했던 201개국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12개 회원국 가운데 북한과 요르단 등 6개 나라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한 나라들은 지난 10일부터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6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 160여 명이 이미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발대 12명도 어제 선수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남자 100미터 세계기록 보유자인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가 대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 육상의 별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도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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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육상선수권, 역대 최대 규모
    • 입력 2011-08-16 13:45:11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이 대구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206개국에서 3천3백여 명의 선수단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최종 참가 신청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마감됐습니다. 모두 206개 나라가 참가합니다. 선수 천 9백여 명과 임원 천 3백여 명 등 신청한 선수단 규모만 3천3백여 명입니다. 이는 지난 2009년 베를린 대회에 참가했던 201개국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12개 회원국 가운데 북한과 요르단 등 6개 나라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한 나라들은 지난 10일부터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6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 160여 명이 이미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발대 12명도 어제 선수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남자 100미터 세계기록 보유자인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가 대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 육상의 별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도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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