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하락세였던 서울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률이 올해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졸업한 서울지역 특성화고 75곳의 졸업생 만 8천여 명 가운데 4천 5백여 명이 취업을 해 24.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 2001년 62%였으나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는 19% 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졸자에 대한 임금격차와 승진 불이익 등으로 취업보다 진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고졸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개선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졸업한 서울지역 특성화고 75곳의 졸업생 만 8천여 명 가운데 4천 5백여 명이 취업을 해 24.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 2001년 62%였으나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는 19% 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졸자에 대한 임금격차와 승진 불이익 등으로 취업보다 진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고졸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개선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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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특성화고 취업률 10년 만에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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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4:17:17
10년 연속 하락세였던 서울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률이 올해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졸업한 서울지역 특성화고 75곳의 졸업생 만 8천여 명 가운데 4천 5백여 명이 취업을 해 24.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 2001년 62%였으나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는 19% 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졸자에 대한 임금격차와 승진 불이익 등으로 취업보다 진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고졸자 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개선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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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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