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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美, 日 편들면 동북아 평화 도움 안돼”
입력 2011.08.16 (18:57)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동해 표기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일본을 편드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동북아 평화와 한ㆍ미ㆍ일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오찬 회동을 갖고 미국이 한국의 입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을 요청했다고 이용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티븐스 대사는 미국은 이 문제가 갖고 있는 역사성과 민감성을 잘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대표는 이와 함께 한미 FTA는 재협상으로 양국 이익의 균형이 깨졌다면서, 민주당이 제시한 개정안을 최대한 수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미 FTA의 균형은 전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고, 민주당의 요구 사항을 본국에 보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손학규 “美, 日 편들면 동북아 평화 도움 안돼”
    • 입력 2011-08-16 18:57:46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동해 표기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일본을 편드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동북아 평화와 한ㆍ미ㆍ일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오찬 회동을 갖고 미국이 한국의 입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을 요청했다고 이용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티븐스 대사는 미국은 이 문제가 갖고 있는 역사성과 민감성을 잘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대표는 이와 함께 한미 FTA는 재협상으로 양국 이익의 균형이 깨졌다면서, 민주당이 제시한 개정안을 최대한 수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미 FTA의 균형은 전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고, 민주당의 요구 사항을 본국에 보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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