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UFG 연습은 군사도발…중단해야”

입력 2011.08.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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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오늘 시작된 한미연합사령부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에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노골적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민주조선은 오늘 개인필명 논평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것은 북침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계의 산물"이라며 "이제라도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도 오늘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의 실시는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군사적 위협이며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난폭한 도전"이라며 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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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매체 “UFG 연습은 군사도발…중단해야”
    • 입력 2011-08-16 20:07:56
    정치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오늘 시작된 한미연합사령부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에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노골적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민주조선은 오늘 개인필명 논평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것은 북침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계의 산물"이라며 "이제라도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도 오늘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의 실시는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군사적 위협이며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난폭한 도전"이라며 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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