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뛰는 이승엽(35)이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14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4-2 승)에서 대타로 나와 연장 10회 짜릿한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렸지만 손맛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은 0.215에서 0.211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D.J 홀튼을 처음 상대해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0-2로 뒤진 4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이승엽은 오릭스가 3-2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소프트뱅크의 세 번째 투수인 좌완 모리후쿠 마사히코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3-4로 패했다.
이승엽은 14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4-2 승)에서 대타로 나와 연장 10회 짜릿한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렸지만 손맛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은 0.215에서 0.211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D.J 홀튼을 처음 상대해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0-2로 뒤진 4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이승엽은 오릭스가 3-2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소프트뱅크의 세 번째 투수인 좌완 모리후쿠 마사히코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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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4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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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21:35:57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뛰는 이승엽(35)이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14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4-2 승)에서 대타로 나와 연장 10회 짜릿한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렸지만 손맛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은 0.215에서 0.211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D.J 홀튼을 처음 상대해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0-2로 뒤진 4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이승엽은 오릭스가 3-2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소프트뱅크의 세 번째 투수인 좌완 모리후쿠 마사히코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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