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기 법무부 차관 프로필

입력 2011.08.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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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하면서도 자상한 지휘 스타일로 검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겸손한 성품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두루 대인관계가 좋다는 평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업무를 꼼꼼히 처리해 주변에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준다.

광주지검장 시절 한 해 동안 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범죄 없는 마을'을 선정해 지역 주민들의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서울남부지검장에 취임한 뒤에는 곧바로 상조업계 2위인 현대종합상조의 100억원대 횡령 혐의를 수사했다. 올해는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며 박찬구 회장을 소환조사한 바 있다.

강미영(50)씨와 1남1녀.

▲서울(53·사시 25회) ▲고려대 법대 ▲서울지검 부부장 ▲대구지검 강력·특수부장 ▲대검 형사과장 ▲법무부 공보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광주지검 차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광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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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태기 법무부 차관 프로필
    • 입력 2011-08-16 23:40:01
    연합뉴스
엄정하면서도 자상한 지휘 스타일로 검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겸손한 성품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두루 대인관계가 좋다는 평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업무를 꼼꼼히 처리해 주변에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준다. 광주지검장 시절 한 해 동안 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범죄 없는 마을'을 선정해 지역 주민들의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서울남부지검장에 취임한 뒤에는 곧바로 상조업계 2위인 현대종합상조의 100억원대 횡령 혐의를 수사했다. 올해는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며 박찬구 회장을 소환조사한 바 있다. 강미영(50)씨와 1남1녀. ▲서울(53·사시 25회) ▲고려대 법대 ▲서울지검 부부장 ▲대구지검 강력·특수부장 ▲대검 형사과장 ▲법무부 공보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광주지검 차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광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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