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잡지 시대 오나?
입력 2011.08.18 (07:02)
수정 2011.08.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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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블릿 PC 보급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전자 잡지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종이 잡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광고기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포츠카가 벽을 타고 순식간에 터널을 빠져나갑니다.
사진을 통해 신형 모델을 소개하던 기존의 잡지와 달리 자동차가 달리는 생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보 촬영장이나 스타 인터뷰 등 태블릿 잡지의 다양한 동영상은 독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녹취> 김한나(서울 신림동) : "태블릿 PC 하나만 있으면 여러가지 잡지들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요"
태블릿 PC는 국내에서 백만 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마다 매출액이 줄고 있는 잡지계가 이런 태블릿 잡지로 눈을 돌리고 있고, 현재 10개 넘는 앱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임혁(한국경제매거진 이사) : "(태블릿 잡지는)독자들에게 종이 잡지가 줄 수 있는 것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 잡지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지만, 다양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광고를 클릭하면 제품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소셜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도 있으며, 지도가 나타나 상점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녹취> 곽동수(탭진 대표) : "고객들의 콘텐츠 다운로드 횟수, 광고 클릭수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합니다"
일부 잡지사는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예 전자 잡지만을 만들기도 하면서 종이없는 잡지 시대가 멀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태블릿 PC 보급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전자 잡지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종이 잡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광고기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포츠카가 벽을 타고 순식간에 터널을 빠져나갑니다.
사진을 통해 신형 모델을 소개하던 기존의 잡지와 달리 자동차가 달리는 생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보 촬영장이나 스타 인터뷰 등 태블릿 잡지의 다양한 동영상은 독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녹취> 김한나(서울 신림동) : "태블릿 PC 하나만 있으면 여러가지 잡지들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요"
태블릿 PC는 국내에서 백만 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마다 매출액이 줄고 있는 잡지계가 이런 태블릿 잡지로 눈을 돌리고 있고, 현재 10개 넘는 앱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임혁(한국경제매거진 이사) : "(태블릿 잡지는)독자들에게 종이 잡지가 줄 수 있는 것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 잡지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지만, 다양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광고를 클릭하면 제품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소셜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도 있으며, 지도가 나타나 상점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녹취> 곽동수(탭진 대표) : "고객들의 콘텐츠 다운로드 횟수, 광고 클릭수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합니다"
일부 잡지사는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예 전자 잡지만을 만들기도 하면서 종이없는 잡지 시대가 멀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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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18 0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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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보급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전자 잡지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종이 잡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광고기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포츠카가 벽을 타고 순식간에 터널을 빠져나갑니다.
사진을 통해 신형 모델을 소개하던 기존의 잡지와 달리 자동차가 달리는 생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보 촬영장이나 스타 인터뷰 등 태블릿 잡지의 다양한 동영상은 독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녹취> 김한나(서울 신림동) : "태블릿 PC 하나만 있으면 여러가지 잡지들을 볼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요"
태블릿 PC는 국내에서 백만 대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마다 매출액이 줄고 있는 잡지계가 이런 태블릿 잡지로 눈을 돌리고 있고, 현재 10개 넘는 앱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임혁(한국경제매거진 이사) : "(태블릿 잡지는)독자들에게 종이 잡지가 줄 수 있는 것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 잡지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지만, 다양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광고를 클릭하면 제품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소셜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도 있으며, 지도가 나타나 상점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녹취> 곽동수(탭진 대표) : "고객들의 콘텐츠 다운로드 횟수, 광고 클릭수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합니다"
일부 잡지사는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예 전자 잡지만을 만들기도 하면서 종이없는 잡지 시대가 멀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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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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