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철도 건널목에서 부산시 반여동 17살 김모 군이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여 분 동안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김군이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여 분 동안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김군이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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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건널목 건너던 10대 열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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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10:22:56
어제 저녁 8시 반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철도 건널목에서 부산시 반여동 17살 김모 군이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여 분 동안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김군이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다가오는 열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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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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