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야간경마 다승왕 영예

입력 2011.08.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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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가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서울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다승왕에 올랐다.

문세영은 70회 경주에 출전해 17승을 거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문세영은 이번 시즌 64승을 수확해 다승 선두 조경호(67승)와의 격차를 3승으로 좁혔다.

한편 부산경남공원 야간경마에서는 조성곤 기수가 11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했다.

여성조교사 이신영, 지난 주말 2승

한국경마 최초의 여성조교사인 이신영(30)이 데뷔 한 달여 만에 2승을 거뒀다.

이신영 조교사가 조련한 말 '레드머니'는 지난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고 14일에는 '라피존'이 우승을 안겨줬다.

여성 기수로도 이름을 날린 이신영은 지난 3월 조교사 면허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7월 조교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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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세영, 야간경마 다승왕 영예
    • 입력 2011-08-18 10:38:43
    연합뉴스
문세영 기수가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서울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다승왕에 올랐다. 문세영은 70회 경주에 출전해 17승을 거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문세영은 이번 시즌 64승을 수확해 다승 선두 조경호(67승)와의 격차를 3승으로 좁혔다. 한편 부산경남공원 야간경마에서는 조성곤 기수가 11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했다. 여성조교사 이신영, 지난 주말 2승 한국경마 최초의 여성조교사인 이신영(30)이 데뷔 한 달여 만에 2승을 거뒀다. 이신영 조교사가 조련한 말 '레드머니'는 지난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고 14일에는 '라피존'이 우승을 안겨줬다. 여성 기수로도 이름을 날린 이신영은 지난 3월 조교사 면허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7월 조교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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