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부재자 투표 첫 날 순조

오는 24 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 투표가 오늘 오전 10 시부터 시작돼 시내 30 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울시는 첫날 부재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시민이 거소투표의 방법으로 미리 기표해 가져오면, 무효로 처리되는 점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은 투표권자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각 구 선관위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됩니다.

이번 부재자 투표 신고인은 모두 10 만 2 천여명이며 최종 투표율은 주민투표 당일인 오는 24 일 집계됩니다.